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의 요지는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고 목돈을 사용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고 굴려서 이자를 더 잘 받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불경기에 앞으로 저금리의 시대가 올 거라 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없는 돈이라 치고 조금 굴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보 보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러 가세요.
청년희망적금 vs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요약
19~34세(병 복무 +6년인정)/ 총급여 3,600만 원/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
2년 만기/자유적립식/ 월 최대 50만 원 납입/ 금리 최대 9.3%
은행 이자+비과세 혜택+저축장려금/(납입 금액에 대해 1년 차 2%, 2년 차 4%)
청년도약계좌 요약
19~34세(병복무 +6년인정)/ 총급여 7,500만 원/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육아휴직급여 외에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1인 가구 4,200만 원 / 2인 가구 7,040만 원 / 3인 가구 9,060만 원
5년 만기/자유적립식 적금/월 최대 70만 원 납입/ 취급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결정
은행이자 + 비과세 혜택 + 정부 기여금
(납부 금액에 비례해 소득 구간별 정부 기여금 지원)
※ 육아휴직급여만 있는 경우, 총급여 기준을 적용하여 정부 기여금 분담 비율 산정
저소득층 청년 대상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 제공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일정
※ 일반 청년(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가 아닌 청년)의 2월 가입 일정 및
전체 청년(일반 청년 및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3월 가입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방법
사용하는 시중은행들 앱으로 비대면 가입 가능. (위의 일정을 참고하여 가입)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특이사항
장점
이자가 높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받은 목돈을 청년도약계좌에 선납하는 만큼 이자를 더 붙여준다.
환산했을 때 18개월만큼의 이자를 더 붙여주겠다는 뜻. 대충 10% 안팎이라 함.
가입자는 19개월 차 때부터 적금을 넣기 시작하면 됨.
단점
만기일이 길다.
목돈을 선납 형식으로 넣는다 해서 만기일이 줄어드는 건 아님.
그만큼 이자를 더 넣어주는 것이지 만기 자체는 다른 가입자들과 같음.